* 요즘 듣는 전투 음악들 (Battle Music)

평소 긴장감과 웅장함, 박진감이 넘치는 전투 음악을 즐겨듣는 편인데 

이참에 요즘 듣는 곡들을 선별해서 올려보고자 하네요

Deathsmiles 2X

Field Final-1

 

케이브에서 만든 슈팅게임. 데스스마일즈

OST가 RPG풍이다.

첨부한 배경음악은 마지막 필드 음악인데.. 마지막 보스 음악은 흥겨운 분위기더만..

마사하루 이와타님이 작곡. 

페르소나4

Reach out to the truth

 

유명한 게임. 플스용.

악마와 계약해서 전투하는 게임인데 게임의 역사도 길다.

그만큼 인기가 있으니 긴 것이겠지만..

활기찬 느낌의 락 스타일이 즐거운 전투를 만들어주는 것 같다.

다크소울2

Ancient Dragon

 

이미 너무나 유명한 다크소울2..

다크소울 곡들은 대체적으로 암울한 매력이 있는데 이 곡은 웅장하면서도 절망적인 느낌의 배틀곡 분위기가 맘에 든다

 

성검전설4 (Dawn of Mana)

Irwin on reflection sk4  The Final Decisive Battle

 

스퀘어의 성검전설4. 성검시리즈 해보신 분들이면 알겠지만 플스용으로 나온 성검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성검시리즈의 특징인 액션RPG를 계승했고 성검유저라면 익숙한 라비도 등장한다.

지금 소개하는 음악은 플스1 용으로 나왔던 성검전설의 곡을 성검전설4 버전으로 새롭게 어레인지한 곡이다.

그리고 마지막 보스 전투곡도 추가.
 

Guitar Freaks

Over the limit!

 

오락실에서 볼수있는 기타치는 게임 ㅋㅋㅋ

이래뵈도 이 게임은 버전이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고

다양한 작곡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터널 소나타

~Leap The Precipice~

 

이 게임은 특이한게  베토벤의 곡들을 다수 리메이크했다.

게임이름이 그래서 이터널 소나타인가..

하지만 이래뵈도 RPG게임.

게임성도 꽤 훌륭하다.

Slayers Try

Kessen No Chi Nite / Dark Star

 





슬레이어즈 ost가 좋은곡이 엄청 많은데 아는사람은 다 알듯.

Somewhere 는 이미 꽤 알려져있어서 넘어가고

역시 판타지다보니 마왕 다크스타와의 전투씬은 꽤나 걸작. 음악도 훌륭.

90년대에 나온 애니들이 화질은 좀 그래도 음악은 요즘 OST 못지 않더라.

로맨싱 사가 시리즈

Written Invitation to Death The Battle with Death (RS1)   Four Noble Devils Battle 1 & 2 (RS3)      Last Boss (RS3)

 

 

일본에서 전투음악의 거장 중 하나로 뽑히는 이토 켄지님의 곡들.

16비트 게임기로 이정도 곡을 만들어내다니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것 중 두개는 어레인지 버전들이지만 

원곡을 찾아서 들어보면 16비트 음악이라곤 생각하지 못 할 정도로 훌륭하다.

사가 프론티어  사가 프론티어2

Assellus Last Boss   Miβgestalt

 

로맨싱 사가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플스1 용으로 나온 RPG 게임이다.

이토 켄지님의 내공은 이 게임에서도 느낄수가 있었다.

3D로 막 넘어가려던 과도기에 나온 게임이라 그래픽은 안습이구만..

그 후속작인 사가 프론티어2에서는 파스텔풍의 그래픽으로 많이 보완되었다.

동화책의 한장면 같음.

  

초코보의 이상한 던전2

Charge!!

파이널판타지를 해본 사람이라면 많이 알고 있을 초코보가 주인공인 RPG 게임이다.

이 게임은 던전에서 시작하는데 던전 최하층까지 계속 내려가야함 ㅋㅋㅋ

소개하는 곡은 TV 광고용으로 쓰였던 곡.

포켓몬 골드&실버

Battle with red

 

 
포켓몬 애니만 조금 봐서 그런지 그냥 아기자기하고 그런 줄 알았는데

게임에서는 조금 다르다고 어디서 들은듯.

전투음악도 상당히 진지하고.. 

포켓몬스터 레알 끝판왕으로 레드가 나오던 짤방에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였는데

들어보신분도 많을 것 같네요

 

동방 프로젝트

Blast from the sun

 

동방 프로젝트라고 슈팅 / 대전격투 게임이 있는데

솔직히 처음엔 덕후계열 작품이라고 색안경을 꼈는데

이게 시리즈가 상당히 많은데다가 제작자가 개방적이에요. 동인작품도 엄청 쏟아집니다.

자기가 만든 음악을 게임 배경음악에 넣고 싶어서 게임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더군요.

동인음악중 하나입니다.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

漆黒の魔獣

 

 
팔콤 시리즈의 음악들이 대부분 좋지만 이스 시리즈 음악중에선

페르가나의 맹세 ost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이게 중간 보스랑 싸울 때 나오는 음악인데..

뭐 팔콤은 게임회사가 아니라 음악회사라는 얘기도 있으니 좋은곡이 워낙 많아서

굳이 한곡 고르기도 사실 어려웠네요.

 

파이널 판타지

Blinded By Light (파판13)  Clash on the Big Bridge (파판5)

 

NA FF13 Site by Ultimaknight

파이널 판타지도 좋은 곡이 워낙 많지만

최신작인 파판13의 전투곡을 실어봅니다.

말이 필요 없는 작품..

+ 파판5 곡 추가. 파판시리즈 음악의 아버지인 노부오 우에마츠님의 곡중 하나죠 ㅎㅎ